많은 사람들이 노션이 편리하니 자주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노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사용법을 읽어봐도 무슨 소리인지 몰라 살짝 고생했습니다.
노션은 생각을 카테고리화해 주는 도구
노션의 핵심은 명령어
노션은 페이지를 만들면서 시작됩니다. 이 페이지는 대시 보드라고 일컫는데 대시 보드에 슬래시 '/'를 입력하면 다양한 명령어가 나옵니다. 다른 방법은 빈 페이지에 마우스를 움직이면 '+'가 보이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여러 기능의 명령어가 나옵니다. 명령어는 제목 크기부터 글머리 기호 목록, 할 일 목록뿐 아니라 구분선, 이미지, 북마크, 표, 보드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구분 선
대시보드 안에 카테고리별로 페이지를 생성할 수 있는데 이때 내용을 입력하다 보면 구분 선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구분 선은 '-'를 3번 연속 입력하면 자동으로 구부선이 생성되어 항목별로 페이지를 나누어 기록 및 정리를 할 수 있어 사용하는데 편리함을 줍니다. 페이지들의 위치는 드래그해서 변경이 가능하여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콜아웃
노션 명령어 중 콜아웃은 돋보이는 글을 작성할 때 쓰는 기능입니다. 페이지에 기록할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내용 또는 기억하면 좋을 문장을 기록하면 페이지 상단에 공지글처럼 고정됩니다. 저의 경우 그날 기록하고 싶은 명언이나 잊고 싶지 않은 책 구절을 적어두기도 합니다.
표
엑셀에서 많이 쓰이는 표도 노션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명령어에서 '표' 또는 '표보기'를 선택하면 페이지 내에 표가 등장합니다. 열과 행의 추가, 삭제는 드래그를 움직이면 됩니다. '표보기'를 선택할 경우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오른쪽에 나의 노션에 저장되어 있는 페이지들이 보입니다. 만약 추가할 데이터베이스가 없다면 오른쪽 하단의 '새 데이터 베이스 생성'키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표가 생성됩니다.
해야 할 일
노션 일정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해야 할 일' 명령어입니다. 해야 할 일을 선택해할 일들을 입력하면 글자 앞에 체크 표시를 할 수 있는 빈칸이 생깁니다. 완료된 일정 또는 일을 체크하여 관리할 수 있어 계획형이신 분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토글
토글은 항목별로 만들어 내용을 입력한 뒤 감출 수 있는 기능입니다. 토글 명령어를 사용한 뒤 글을 작성하면 앞부분에 삼각형 모형이 보이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내용이 보이거나 감출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항목을 한페이지 안에 입력하고 관리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명령어입니다.
명령어 전환
이외의 다양한 명령어들을 클릭해보면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록 왼쪽 버튼(6개의 점)을 클릭하면 원하는 명령어로 선택이 가능하며 작성한 블록을 다른 유형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텍스트로 작성한 글을 콜아웃으로 변경하여 강조하고 싶거나 토글 명령어로 바꾸고 싶을 때 전환 기능으로 편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강조
노션에서도 한글처럼 텍스트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부분의 글씨 또는 문장을 더블 클릭하여 색, 볼드, 기울임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링크도 가능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