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 사용법
미리캔버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했다면 이제 미리캔버스 내에 있는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볼 차례이다. 간단하게 카드 뉴스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템플릿 사용방법, 편집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한다. (미리캔버스 시작 전 저작권에 대해 알아보고 오는 것을 추천)
새 디자인 만들기
로그인 후 보이는 화면은 '내 디자인'이라는 기존의 작업 공간이다. 기존에 작업했던 결과물들을 모아두는 곳인데 처음 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화면 상단 우측에 '새 디자인 만들기'를 클릭하여 배경화면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미리캔버스의 장점은 포토샵과 달리 내가 만들고자 하는 템플릿을 선택만 하면 파일 크기가 자동으로 변형되어 바로 디자인 요소를 편집하면 된다. '디자인 만들기' 클릭 후 배경화면 사이즈에서 카드 뉴스를 선택하면 가로 세로 각각 1080px의 정사각형 화면이 나온다.
미리캔버스로 카드 뉴스 만들기
카드 뉴스를 클릭했다면 아래 사진처럼 흰 배경의 정사각형 페이지가 등장한다. 우리가 미술 시간에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이 페이지 위에 원하는 디자인을 입히는 것이다. 왼쪽 돋보기 그림 있는 빈칸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한다. 예를 들어 5월 행사에 필요한 카드 뉴스를 만든다면 돋보기 옆에 '5월'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아랫부분에 5월과 관련된 기념일을 주제로 만든 카드 뉴스 디자인 포맷들이 나온다. 그중 하나를 선택하고 아래 사진의 3번, 4번이 표시된 곳에 카드 뉴스 제목과 각 페이지의 제목을 입력한다. 디자인 작업을 이어서 하거나 나중에 작업물이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제목을 작성해두는 것이 좋다.
미리캔버스 페이지 관련 기능
원하는 카드 뉴스 템플릿 덮어쓰기를 클릭하면 여러 페이지가 생성된다. 내 디자인 의도에 따라 빈 페이지를 추가하거나 페이지 순서를 변경하고 싶을 경우 아래 페이지 관련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1번 '+' 기능은 빈 페이지가 추가되고 2번 페이지 복사는 선택한 페이지를 그대로 복사하는 것이다. 3번 페이지 이동은 카드 뉴스 페이지 순서를 변경할 때 사용되는 기능이다. 기능 이모티콘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각각의 기능이 설명되어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카드 뉴스 디자인 배경색을 변경하고 싶으면 페인트통처럼 생긴 이모티콘을 클릭한 뒤 팔레트에 있는 색 중 한 가지를 클릭하면 새로 선택한 색으로 배경이 바뀐다. 만약 기본 팔레트에 원하는 색이 없다면 맨 윗 칸 첫 번째 무지개 색을 클릭하면 자신이 원하는 색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미리 캔버스 텍스트 수정
디자인 템플릿에서 텍스트 수정이 필요할 경우 변경을 원하는 글자를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화면 왼쪽 편에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는 작업창이 뜬다. 카드 뉴스 문구를 수정하고 크기 및 폰트를 변경한 후 글자색, 위치 정렬 등을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뒤 강조할 문구는 외곽선 또는 그림자를 클릭해 디자인과 어울리도록 조정하면 카드 뉴스의 메시지 전달력이 더 좋아질 것이다.
미리캔버스 디자인 요소 변경
카드 뉴스 페이지가 미리캔버스에서 제공한 그대로 마음에 들 경우 큰 수정 없이 텍스트만 변경한 뒤 사용하면 되지만 페이지 내 일러스트 등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바꾸고 싶은 이미지 또는 사진을 제거 후 왼쪽 작업창에서 '요소'를 클릭한다. 필요한 디자인 요소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한 뒤 엔터를 치면 키워드에 맞는 디자인 요소들이 나온다. 너무 많은 디자인 요소가 보여 고르기 힘들 때는 검색창 밑에 디자인 요소의 종류에 맞게 분류되어 있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나는 일러스트 디자인 요소를 선호하는 편이라 늘 키워드 입력 후 일러스트 항목을 선택해 디자인 요소를 검색한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오른쪽 작업 페이지에 나타나며 원하는 위치로 이동을 해주면 된다. 새로운 일러스트를 클릭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세부적인 변경(그림 순서, 삭제, 복사 등)을 할 수 있는 작업창이 뜬다.
위의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미리캔버스 홈페이지 내에서 카드 뉴스가 뚝딱 만들어질 것이다. 처음에는 기능을 찾고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어렵지 않게 멋진 디자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나 역시 처음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직접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으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어 미리캔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자주 사용하게 된다. 여러분도 이 글을 따라 꼭 미리캔버스에서 디자인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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