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뭐입니까?

챗GPT가 뭐길래 이리 화제인가요?

1.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최근 인터넷이나 TV 뉴스를 보면 '챗GPT'에 대한 기사가 많이 등장합니다. 챗GPT는 22년 11월 출시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질문을 작성하면 그에 맞는 답을 스스로 검색해 답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노동뿐 아니라 리포트, 논문 번역, IT관련 업무에서도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역할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비스가 공개된 지 단 5일 만에 사용자가 100만 명에 달했고 두 달이 지난 시점에는 챗GPT 월 사용자는 1억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남들 다 쓰는 챗GPT. 우리도 한 번 알아봅시다.

2. 챗GPT는 누가 만들었어요?

위에 설명한 것처럼 챗GPT는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로 오픈AI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오픈AI사는 트위터를 잡수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링크트인 공동 창업자인 리드 호프먼, 와이콤비네이터 창업자 샘 알트먼이 뭉쳐 설립한 곳입니다. 사실 채팅 서비스는 요즘 우리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객센터나 서비스 이용 시 '챗봇' 형식으로 채팅 서비스에 익숙해졌는데 유독 챗GPT를 놀라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챗GPT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바로 성능 때문입니다. 네이버, 구글 등 기존 검색 사이트는 내가 입력한 키워드의 정보만을 찾아줬는데 챗GPT는 아주 짧은 시간에 정보가 들어간 문장으로 텍스트를 만들어줍니다. 알고 싶은 주제 또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리포트 쓰기 편하도록 글의 목차를 짜주고 이메일도 내가 설명한 상황대로 써줍니다. 코딩 등의 IT 업무와 관련된 프로그래밍 언어, 코드 등도 짜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순식간에 해결해줍니다.

4. 챗GPT을 100프로 믿지 마세요.

'와! 이렇게 똑똑한 서비스가 나왔다니!' 하며 두 손 들고 환영만 하기에는 걱정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바로 챗GPT의 답변을 100퍼센트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과 또 인간은 인공지능에 밀려 취업 전쟁에서 또 다른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챗GPT는 2021년까지의 지식까지만 입력되어 있습니다. 하여 그 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정보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혹은 정보를 내놓는다 해도 추측성 정보입니다.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작업할 당시 상황에 맞는 정보가 제공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챗GPT 답변을 반드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방학 아이들과 갈만한 전시 또는 공연을 찾는다면 챗GPT보다는 구글, 네이버 검색이 더 효율적입니다. 왜냐하면 네이버와 구글은 1분 전에 올라온 실시간 리뷰들이 검색되어지지만, 챗GPT는 2021년 정보에 멈춰져 있기에 정확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AI 메커니즘 특성상 편향적인 대답을 할 가능성도 있으며 가치 판단이 들어가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올바른 답변을 내놓기 어렵습니다.

챗GPT는 현재까지는 유능한 비서 역할을 해줄 뿐 중요한 문제의 답을 찾아주지는 못합니다. 챗GPT를 나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똑똑한 업무 보조자로 여기고, 활용해야 합니다. 저는 블로그 글을 쓰거나 연구 관련 논문을 쓸 때처럼 관련 정보를 모아 목차를 뽑는 데 도움을 주는 정도라만 사용합니다. 자 이제 챗GPT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사용하러 가봅시다.

챗GPT 가입하기

https://openai.com/blog/chatgpt/

ChatGPT: Optimizing Language Models for Dialogue

위의 사이트(chat-GPT링크)로 접속한 뒤 왼쪽 하단의 분홍색 칸 Try chat gpt를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sign up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1. 챗GPT 사이트 접속

2. 왼쪽 하단 분홍색 네모 클릭

3. sign up 클릭

자 로그인을 마쳤다면 챗GPT에서 일 시키러 가봅시다.